10월에도 전국 소비재매출총액 증가율은 소폭 하락세가 계속 이어졌다.
11월 13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0월 전국 소비재매출총액은 2조 3967억 위안으로서 동기대비 명목상승률이 11.5%였다. (가격요소를 제외한 실질상승률은 10.8%이나, 본 기사에서 특별히 표시하지 않은 경우 명목상승률을 의미함) 그중 규모이상 기업 소비재 매출액은 1조 1745억 위안으로서 동기대비 8.3% 증가하였다.
1월부터 10월까지의 소비재매출총액은 동기대비 12.0% 증가한 21조 3118억 위안이었다. 그중 규모이상 기업의 인터넷판매 매출액은 동기대비 55.6% 증가한 3307억 위안이었다.
사업장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10월 도시지역 소비재매출액은 2조 754억 위안으로서 동기대비 11.4% 증가하였고, 향촌지역 소비재매출액은 3214억 위안으로서 12.4% 증가하였다. 1-10월 도시지역 소비재매출총액은 18조 3886억 위안으로서 동기대비 11.8% 증가하였고, 향촌지역 소비재매출액은 2조 9232억 위안으로서 13.0% 증가하였다.
소비 형태별로 살펴보면, 10월 요식업 수입은 2657억 위안으로서 동기대비 9.7% 증가하였고, 상품 소매금액은 2조 1310억 위안으로서 11.7% 증가하였다. 1-10월 요식업 수입은 2조 2591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9.7% 증가하였고, 상품 소매금액은 19조 527억 위안으로서 12.3% 증가하였다. 상품 소매금액 중에서, 10월 규모이상기업 상품 소매금액은 1조 987억 위안으로서 동기대비 8.7% 증가하였고, 1-10월 동안의 규모이상기업 상품소매금액은 9조 9976억 위안으로서 9.9%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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