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15.1.21(수) 중앙은행(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idterm Lending Facility, 이하 ‘MLF’)로 지원된 일부 대출의 상환 만기일을 연장하는 방법을 통해 2,695억 위안을 시장에 재공급한 동시에 500억 위안은 추가로 신규 집행하여, 약 3,200억 위안 규모의 자금을 금융권에 공급했다고 발표함.
o 중앙은행측은 금번 상환 만기일 연장 조치 대상은 기존 주식제 상업은행, 도시상업은행, 농촌 상업은행에 3개월 만기, 3.5% 금리로 집행되었던 MLF 자금으로, 구정 전 자금수요 증대에 따라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만기일을 연장했다고 밝힘.
o 민생증권(民生證券) 측은 금번 중앙은행의 중기 자금 지원은 양적완화 정책의 신호탄으로 해석 가능하다며, 앞으로 담보보완대출(PSL, Pledged Supplementary Landing)을 통한 통화 공급 확대, 지급준비율 인하 등 기타 양적완화 정책이 실시될 것으로 기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