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중국 도소매업 발전 동향과 주요 특징
<개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중국 사회소비재 소매총액은 연평균 14.9% 증가하여 2011년 소매시장 규모는 2001년보다 거의 4배로 성장하였다. 2011년 중국 최종 소비의 경제 성장기여도는 2010년보다 12.4%p 상승해 55.5%에 달하고, 도소매∙숙박요식업 부가가치의 국내 총생산액 비중은 2005년의 9.8%에서 2010년 10.9%로 상승했다. 그러나 2012년, <국내무역발전 12.5 규획>이 정식 발표되고 내수 확대를 위한 정책적 조치가 잇따르면서 중국 주민들의 소비능력 제고와 수요 증대에 힘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매업은 전반적인 둔화세를 나타냈고 다수의 기업들은 전년에 비해 초라한 매출 실적을 거두었다. 온라인 소비시장의 고속 성장과 치열한 가격 경쟁, 떨어질 줄 모르는 임금과 임대료 등 원가 상승으로 인해 다수의 슈퍼마켓, 백화점, 가정용 건자재 등 소매기업이 문을 닫았다. 이에 업계는 중국 소매업의 고속성장 시대가 막을 내리고, 불확실성 위험요인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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