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시광산’을 실현할 전자폐기물처리시장
<개요> 공업대국인 중국의 공업 고체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32억 톤에 달한다. 그 중에서 전자폐기물은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것과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구환신(以旧换新)’ 정책에 따른 전자제품의 대량 교체로 인해 발생되고 있으며, 전자폐기물 회수처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세계 전자폐기물의 70% 이상이 중국으로 유입되고 있는데다 중국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대량의 전자폐기물, 최근 절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LED조명 확대 보급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량의 폐기 전등까지 중국은 폐기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이구환신 정책으로 발생한 전자폐기물이 첨단기술을 만나 새로운 자원으로 회수, 재활용되면서 관련 기업에게 수익을 안겨주고 전자폐기물 회수 처리산업을 싹트게 하는 등 새로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자폐기물 처리에 대한 수요가 크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는 중국의 전자폐기물 시장은 엄청난 시장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아직은 폐전자제품의 낮은 회수율로 인해 걸음마 단계에 놓여 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사회 폐기물 회수시스템이 자리잡게 된다면 중국 전자폐기물 회수 처리시장의 규모화 발전이 빠르게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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