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소비시장과 소비자행위의 특징
<개요> 중국의 소비시장은 도시마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정치의 중심인 베이징의 소비시장은 정부기관들의 선물, 접대용 소비가 비교적 많고, 대표적 경제도시인 상하이는 기업 등 경제기관이 주요 소비 주체이며, 광저우는 대중 소비시장이 강세를 보인다. 소매시장 규모로는 세도시 중에서 베이징이 최대, 상하이가 두번째, 광저우가 세번째이나, 일인당 소비 지출 규모면에서는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순이다. 즉, 세도시 중 상하이의 경제규모(GDP)가 가장 크지만, 일인당GDP와 소비액은 가장 낮고, 반면 광저우는 경제규모가 상하이의 60%에 불과하지만 일인당 GDP와 소비액은 가장 높은 도시이다. 그러나 광저우는 지리적으로 홍콩과 가깝기 때문에 홍콩에 가서 소비를 하는 경우도 많아 광저우 시장을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홍콩 기업들은 우선 베이징을 비롯한 북방지역에 거점을 두고 점차 남하하면서 중국 내륙 시장을 공략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이에 중국의 대표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의 소비시장을 각각 비교해보고, 그 중 최대 소매시장인 베이징의 소비자 특징과 최근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 상세내용은 유첨파일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