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코트라)는 19일 중국 제조업의 새로운 신흥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우리 소·부·장 제조기업의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 안후이 2021(GP Anhui 2021)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링''(GP)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공급망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 19일부터 22일가지 열리는 ''2021 안후이성 세계제조업대회''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현지에 소재한 비오이(BOE), 비저녹스(Visionox)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과 니오(NIO), JAC그룹과 같은 신재생 자동차 OEM(주문자위탁생산) 기업이 참석해 우리 첨단부품 제조기업 20여개사와 현지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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