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이후 지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급증했지만 2007년말 기준으로 정상 가동중인 기업은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원가절감형·노동집약형 제조업의 중국 투자 매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8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2007년말까지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했거나 사무소를 두고 있는 대구지역 기업은 458개사에 이르렀으나 2007년말 현재 정상 가동중인 기업은 182개사(39.7%)로 276개사는 청산절차를 밝고 있거나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세내용 : 2008.8.8. 매일신문(ww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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