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홍콩·마카오 잇는 프로젝트
SK그룹이 중국의 통합 신도시 개발에 참여한다.
SK텔레콤은 23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최태원 SK회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장관급), 쉬종헝 심천시장과 한중 정보통신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룹 차원에서 중국의 '고기술 창신(高技術 創新) 국가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최초로 심천, 홍콩, 마카오를 묶어서 지역 통합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상세내용 : 2008년 8월 25일 한국일보 (www.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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