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거대 중국 TV 시장 수요와 원가 절감, 물류 효율화 차원에서 새 전략 거점으로 상정한 광저우 LCD 모듈 공장의 신설 계획을 2010년 이후로 미룬다.
대신 쑤저우의 LCD 모듈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또 당초 상반기까지 마무리하려던 천안사업장 LCD 모듈 라인의 중국 이전 계획도 내년 이후로 늦췄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중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LCD 패널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내년 시황도 낙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상세내용: 2008년 9월 10일 전자신문 (ww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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