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전기부품 회사인 삼성전기가 대만의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인 J-Three의 중국 PCB 생산법인인 '유니캡'을 약 2000만 달러에 전격 인수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1980년경 M&A를 진행한 이후 20여년만에 M&A를 다시 재개하게 됐다. 삼성전기는 이 업체를 통해 중·저가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고부가 제품에 보다 주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세내용: 2008년 9월 18일 머니투데이 (stock.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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