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정부의 ‘가전하향’ 정책은 전 세계 시장의 최대 소비국으로서 그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상징이었다. 중국 내 LCD TV 수요 덕분에 우리나라 LCD 패널 및 관련 후방산업이 가장 빨리 회복하는 데 성공했고, 쓰러져 가던 대만 LCD 패널 업체들도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런 중국 정부가 최근 기술 선진국인 한국·일본·대만을 대상으로 대면적 LCD 패널 공장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상세내용: 2009년 8월 18일 전자신문 (ww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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