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키다리스튜디오가 21일 글로벌 테크기업인 바이트댄스로부터 약 240억원(주당 발행가액 1만 7290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바이트댄스는 키다리스튜디오의 100% 자회사인 레진엔터테인먼트에도 약 2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투자규모는 약 480억원에 이른다.
키다리스튜디오는 바이트댄스와 콘텐츠 파트너쉽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콘텐츠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국 웹툰 시장에서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앞으로 바이트댄스에 약 1300개의 웹툰 IP(지식재산권)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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