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기업 파로스백신이 중국 SPDB 인터내셔널 및 글로리 에셋 얼로케이션(Glory Assets Allocation) 펀드로부터 2400만 달러(약 285 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파로스백신은 종양 특이 T세포,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수지상세포 등의 면역 세포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 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은 면역관용 수지상세포 치료제와 혈액암·고형암 치료를 위한 CAR-T 치료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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