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시에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2일 이사회를 열어 중국 내 반도체 생산 공장 부지로 시안을 최종 확정하고 1차로 23억달러(약 2조53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어 수년 내에 총 70억달러를 이 생산 라인 건설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규모는 삼성전자의 해외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 규모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상세정보: 2012년 4월 3일 조선비즈(biz.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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