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한생명은 작년 10월말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합작 생보사 설립 인가를 취득하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 보험시장에 외국계 보험사의 진입이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설립인가를 취득한 외국계 보험사가 됐다. 대한생명은 올해 내에 중국 현지에서 보험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대한생명 합작사는 저장성 항저우시에 본사를 설치하고 진출 초기 저장성을 중심으로 영업기반을 확보한 후 빠른 시간 내 중국 전역으로 영업지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상세정보: 2012년 7월 26일 아시아투데이(www.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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