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중국 서남부 중심도시 충칭(重慶)에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연다. 중국 4대 직할시 중 한 곳인 충칭에 국내 유통업체가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롯데는 충칭과 내년 4월 백화점을 여는 쓰촨성 청두를 거점으로 중국에서 경제 성장이 가장 빠르게 이뤄지는 서부권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충칭에 현지 법인 ‘롯데마트 충칭 유한 회사’를 설립했다.
상세정보: 2012년 10월 3일 한국경제(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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