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중국 상하이 인근 쿤샨에 있는 자동차 강판 복합가공공장에 새로운 대형 프레스 기기를 도입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독일 프레스 전문기업 슐러에 1600t 규모 대형 프레스 기기를 주문했다. 트랜스퍼와 프로그래시브 작업이 모두 가능한 첨단 자동화 프레스 기기다.
쿤샨공장은 포스코가 지난 2003년 투자해 건설한 곳으로 자동차 회사가 요구하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강판을 생산한다. 현재 공장 인근에 있는 상하이 폭스바겐, 상하이GM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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