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펄어비스''가 허진영 대표 체제를 맞이한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와 붉은사막·도깨비 등 트리플A급 신작 개발이라는 주요 사업을 준비중인 만큼 리더십 변화가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주목된다.
리더십 변화, ''안정''에 무게추
펄어비스는 오는 30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다양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 및 본점 소재지 변경 건 등 새로운 안건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가장 큰 변화는 ''리더십''이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허진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허진영 COO는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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