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자사 ''TS비디샴푸''가 중국 티몰에서 품절 대란 사태가 빚어졌다고 13일 밝혔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중국 유명 플랫폼 샤홍슈, 메이리씨우씽, 도우인에서 성공적인 SNS 마케팅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 내에서 품절사태가 일어났다"며 "중국 내 제품 품절로 한국에서의 물량 조달 예정이나 상하이 항구 봉쇄로 인해 수출 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국 소비자들의 문의가 최근 증가했다"고 말했다.
''TS비디샴푸''는 비듬 및 피부건조와 관련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식물유래 세정 성분과 주아나무껍질추출물, 약모밀추출물, 녹차추출물 등 20가지 핵심성분들의 배합으로 두피 케어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TS트릴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한 ''TRUSTS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좋은 제품과 좋은 가격,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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