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링크가 중국 심천 대표 인큐베이터인 ‘ZHONGZIQI’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팬데믹 관계로 각 회사의 본사에서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계기로 차이나링크와 ZHONGZIQI는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DEMODAY, 중국 투자 연계, 중국 현지 사무실 등을 지원하여 중국 진출 및 투자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에 차이나링크와 업무협약을 맺은 ‘ZHONGZIQI’는 중국 10대 엔젤투자클럽 중 하나인 심천천사회 산하의 초기창업아이템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앞서 인공지능, 문화아이디어, 에듀테크 등의 분야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설립 이래 5년 간 50여 개의 스타트업 투자를 주도한 인큐베이터이자 다양한 혁신창업자원을 통합해 창업플랫폼을 구축, 창업아이템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창업자에게 전방위적인 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내외 양질의 크로스오버 엔젤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차이나링크는 서울창업허브의 글로벌 허브 파트너스로,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투자연계 및 중국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 전문 엑셀러레이터다. 중국 투자사 및 엑셀러레이터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투자 서비스 및 판로개척 서비스, 마케팅 등을 지원 중이며 국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중국 진출과 시장 정착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 풀뿌리천사회 회장이자 ZHONGZIQI 설립자인 천웨이웨이는 “심천시는 중국의 창업 중심지이자 중국 내 창업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며, “투자와 인큐베이팅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양국의 스타트업을 위한 양질의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초기 기업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차이나링크 XIE XIAO 대표이사는 “중국 시장은 한국 스타트업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시장”이라며, “한중 투자계의 가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중국 심천 대표 인큐베이터인 ZHONGZIQI와 한중 간 기업 육성 및 투자를 공동 타진하고, 양국 기업의 국제적인 교류 통로를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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