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 생산시설을 신설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17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중국망,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는 다롄에서 비휘발성 메모리 생산 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신규 웨이퍼 생산시설도 포함돼 3D 낸드 메모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미국 반도체회사 인텔로부터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 받았다. 이중에는 다롄 반도체 공장도 포함됐다.
매체는 이번 사업이 다롄 투자 확대에 필수라며, 다롄의 차세대 정보통신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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