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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린, 중국지사 설립 완료후 MOU 연속 체결
출처 경상일보
등록일 2022.05.25
㈜주얼린이 중국에 지사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주얼리시장 공략에 나선다. 주얼린은 오프라인 수출 거래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K-주얼리 글로벌 토탈 수출 플랫폼 ‘Glorleen’을 런칭했다.

글로벌 주얼리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주얼리 산업에 특화된 Glorleen을 통해 국내 셀러와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수출 거래를 빠르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거래 이슈 발생시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서비스 지원체계의 필요성도 대두돼 올해 3월, 온·오프라인 고객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국에 글로벌 지사를 오픈해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재 ㈜주얼린은 중국 지사 파견 인력과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영업 전문가가 주축이 돼 기존에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한편 신규 거래 네트워크 발굴로 지사로 들어오는 온·오프라인 거래 상담을 플랫폼 거래로 전환해 꾸준한 매출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중국의 특수한 주얼리 시장 및 유통 구조에 대응한 서비스 모델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제품 공급에 관한 협약을 비롯 내년 중국 전역에 오프라인 주얼리 특화 공간 및 쇼룸을 오픈할 것을 대비해 O2O 공간 운영에 대한 협약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위한 MOU를 10건 넘게 체결했다.

이를 통해 주얼린은 오프라인 위주의 전통적 거래 채널과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시장이 주축이 된 신 유통 채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오승훈 대표는 “물류, 출고, 배송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재고 관리시스템을 운영을 통해, 거래 이후의 AS/CS도 지원하고 있다. 현지 쇼룸 운영으로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확보한 (주)주얼린은 이번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올해는 중국시장 확대에 집중해 내년부터 중국에 온·오프라인 MIX 모델을 적용한 공간 오픈 및 가맹화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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