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101글로벌코리아가 중국 시나 웨이보의 새로운 공식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존에 국내 첫 시나 웨이보 공식 대행사로서 2012년부터 약 10년간 시나 웨이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온 ㈜웨이코리아미디어의 웨이보 공식 대행 업무를 티케이101이 인계 받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티케이101과 웨이코리아미디어는 업무이관 협약을 체결해 웨이코리아에서 관리하던 광고주 계정을 티케이101로 이관하는 작업을 4월 한 달간 진행했으며, 이번 달에는 자사 홈페이지 내에 웨이보 광고주의 손쉬운 광고 신청을 위한 별도 페이지인 “시나웨이보 기업인증 서비스 페이지” 개발을 완료해 픈했다.
티케이101은 2013년 서울 지사 설립 후 지난 9년간 중국 및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 대행사로 전문성을 쌓아왔다. 2017년 수출바우처 공식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공기관 위챗 공식 계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계정을 오픈해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티케이101 홍상욱 대표는 “이번 업무이관을 통해 티케이101이 파트너사의 웨이보 계정 인증, 광고상품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파트너사에 더 나은 제안과 혜택을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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