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광동법인은 지난 15일 중국 공상은행(ICB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공상은행 심천지사에서 진행됐으며 김희수 오스템임플란트 광동법인장 상무이사와 위안타이룬 공상은행 심천지사 행장, 랴오쟈용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금융 협약은 치과의사의 제품구매 부담 해소 서비스 기반이 되는 것으로, 법인 운영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 현지 치과의사 임상교육을 통해 교육 수강생을 ''고객''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해 올 한 해 240회 교육 진행, 수료생 약 5000명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동법인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지 영업활동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희수 광동법인장은 "중국 임플란트산업 성장과 발전에 맞춰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법인을 포함한 중국 내 오스템임플란트 3개 판매법인은 지난해 임플란트 총 190만개를 판매했으며 전년 대비 55% 성장한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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