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중국 온라인 유통 전문기업인 ‘연태완창그룹’과 온라인 운영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궁중비책은 이번 계약을 통해 티몰, VIP닷컴, 징동닷컴, 타오바오 등 중국 대표 온라인몰 4곳에 진출한다. 이는 궁중비책이 현지 기업과 손잡고 중국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궁중비책의 중국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연태완창그룹’은 2002년 설립, 6개 계열사를 가진 중국 유통 전문기업으로 온라인 유통 채널에 주요 인프라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궁중비책은 소비자 반응을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을 토대로 중국 진출의 기반을 다진 후, 오프라인 시장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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