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표이사 사장 조남성)가 태양광 핵심 소재인 ''PV Paste'' 중국 우시 공장 가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SDI는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시(無錫市)에 위치한 태양광 페이스트 공장 생산라인을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5월24일 밝혔다. 삼성SDI 우시 공장은 지난해 9월 편광필름 생산라인과 페이스트 생산라인을 함께 착공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페이스트 라인이 최근 완공돼 가동에 들어가는 것이다. 먼저 월 40톤 규모로 가동을 시작해, 향후 월 100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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