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디슨(주)은 중국내 무역·유통·마케팅 전문기업인 천수국제(주)와 국내 코스메틱 시장은 물론 K-뷰티를 선호하는 중국 등 해외 시장까지 영역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휴메디슨 박청교 회장과 천수국제 주리리 대표 등 회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수국제는 휴메디슨에서 출시하는 올인원 화장품 Cutis9(큐티스나인)을 비롯하여 중국 내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 및 판매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천수국제 주 리리 대표는 “화장품, 식품 등 많은 사업을 중국에 진출시켰다. 휴메디슨에서 중국 진출을 추진하는 품목들이 위생허가에서부터 수출까지 빠르게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박청교 휴메디슨 회장은 “주리리 대표의 휴메디슨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우리 제품을 중국에 진출시키기 위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천수국제가 중국 위생허가를 대행하면서 보세유통 B2C를 진행 한 뒤 국제무역유통 B2B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