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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속썩이던 해외법인 '반전'...중국·인도·베트남 등 줄줄이 흑자
출처
CEO스코어데일리
등록일
2016.08.08
포스코의 해외 철강법인들이 올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포스코 해외 철강 법인 82개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6억 원이었다.
작년 동기 1327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해외 철강 법인들은 올 1분기 -423억 원으로 손실 규모가 1000억 원 가까이 줄었고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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