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아머의 (주)브로이코스메틱은 중국 역직구를 위한 콰징(跨境) 위챗 미니 프로그램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중국의 메신저 위챗(微信, WeChat)에서 2017년에 출시한 플랫폼 서비스인 위챗 미니프로그램은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위챗 안에서 구동되는 앱인앱(APP in APP) 개념의 서비스이며 하루 약 3억 명이 사용하고 있는 거대 소셜 플랫폼 서비스이다.
콰징(跨境)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활용시 중국 진출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없이도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복잡한 검역 과정을 거치지 않아 통관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일반 화물 수입관세보다 낮은 수입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브로이코스메틱의 관계자는 “18조원의 중국 직구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길이 열렸고, K-뷰티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주)잇다컴퍼니는 위챗 미니프로그램내에 한국상품 전용관을 개설하여 모든전산을 국산화시켜 대기업 제품부터 경쟁력있는 한국의 우수제품들을 직접 입점시키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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