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2022년 재중 기업사회책임대회’의 포용성장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8년 연속 CSR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대회는 주중 한국대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중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중국 내 우수한 CSR활동을 수행한 한국 기업을 표창·격려하기 위해 2015년에 제정됐다. 이번 시상은 전략성, 실효성, 혁신성, 지속성 등 평가 항목을 심사해 포용성장, 녹색발전, 지역공헌 3개 부문에서 총 22개의 모범기업을 선정했다.
세라젬 중국법인은 초등학교 재건축 사업인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비롯해 △5개 중국 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소규모 병원 건립 지원 △대지진·홍수·가뭄 등 재해 구호활동 등 다방면으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06년에 북경을 시작으로 산동성, 천진 등 13곳의 지역에 ‘희망소학교’ 건립을 추진하며 열악한 교육 시설을 개선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했다. 세라젬 중국법인은 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로 장시성 지역에 14호 희망소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행복한 중국을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고, 8년 연속 CSR모범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앞으로 공헌활동을 지속 수행하는데 큰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글로벌 사회적 기업으로 선한 영향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세라젬은 ‘좋은 삶의 시작’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풍요롭고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방관 휴식공간 조성 사업, 루게릭병 환우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인도 드림스쿨, 베트남·방글라데시 빈곤가정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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