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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사드 악몽 사라지나…중국 시장 ‘청신호’
출처
현대경제신문
등록일
2018.04.04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 해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유통업계의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오리온, 한독 등의 중국 시장 진출이 최근 사드 해빙 기류와 더불어 양제츠 정치국 위원의 사드 보복 중단 시사로 한층 가속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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