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가 중국판 ‘틱톡(더우인)’에 단독 브랜드관 ‘루나 뷰티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루나는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틱톡에 단독 브랜드관을 선보이면서 채널 다변화와 디지털 영역 확대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루나는 재작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입점하고 일본 온라인 채널 ‘큐텐재팬’, ‘일본 아마존’ 등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한 상태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유명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로프트’, ‘프라자’ 등까지 진출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루나는 티몰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틱톡 단독 브랜드관 오픈을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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