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피라루쿠인베스트먼트는 중국 해남운면실업유한회사와 면세품 공급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중국 및 동남아 소재 8개면세점에 각각 월 10억을 공급하는것으로 연 1,000억원규모의 면세품 공급계약이다.
해남운면실업유한회사는 중국 및 동남아에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면세점의 매출규모는 수조원에 달하는 대형 면세점 운영 회사이다.
코로나로 인해 중국 방한여행객의 감소로 한국내 여행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많은 중국인들이 동남아지역의 관광이 몰리면서 국경면세점과 동남아 면세점의 매출이 크게 증대된것에 발맞추어 피라루쿠인베스트먼트는 해남운면실업유한회사가 운영중인 국경 및 동남아 면세점에 면세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향후 계약된 매출을 휠씬 뛰어넘는 공급이 이루어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피라루쿠인베스트먼트는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성장할 수 있는 동남아 시장을 이번 계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향후 면세물품 뿐만이 아니라 바이오, 헬스케어, 원자재 시장을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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