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엠도씨(M℃)’가 중국 화장품 시장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2019 상하이뷰티엑스포에 한국관 최대 규모의 부스로 참가해 활발한 브랜드 홍보와 바이어 매칭 상담을 진행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엠도씨 이석호 대표이사는“K-Beauty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상황에 이어 한국 화장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가 뒷받침되어 제품에 대한 상담은 물론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면서 “중국 경기가 안좋다고는 하지만 K팝, 한류 등 마케팅 효과가 커 화장품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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