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금융서비스 접목에 나선다. 독자 진행이 아닌 자동차 빅데이터업체와 함께 진행한다. 현대차가 손잡은 업체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자동차 네트워킹 빅데이터업체 유비AI(UbiAI)다. 이같은 사실은 윤경림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사업부장(부사장)의 11일 ‘CES 아시아 2019’ 기조강연을 통해 확인됐다. 이 날 윤경림 부사장 소개로 등장한 재키 추 유비Ai 대표는 "자동차를 통해 보험사, 금융사와 손잡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기술로 운전자의 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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