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아이에스(대표 유정희)는 지난 7일 ''인터비즈포럼 2023'' 행사 세미나에서 모회사인 타이거메드를 초청해 중국 내 바이오헬스산업 동향 및 임상연구 현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드림씨아이에스는 인터비즈에 참석하여, 전 대표이사 이자 모회사인 타이거메드 M&A 파트를 총괄하는 제시카 리우 부사장을 초대해 중국 바이오헬스산업 동향 및 임상연구 현황을 상세히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시카 리우 부사장은 28년간 글로벌 제약사 및 글로벌 CRO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임상 개발전략, operation management등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현재 타이거메드 M&A 총괄 부사장으로서 타이거메드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DIA Advisory Committee of China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 날 발표에서 리우 부사장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급부상 중인 중국의 신약개발 시장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전까지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정보 및 이해도 부족으로 인해 중국 진출이 제한적이였던 점을 지적하고, 현재 중국 임상규제, 다국적 임상 개발 전략 등을 공유하며 한국 바이오 기업이 해외 진출에 있어 필요한 핵심 내용과 전략을 강조했다.
드림씨아이에스 유정희 대표는 "이번 인터비즈 포럼에서 제시카 리우 부사장을 초청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중국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과거 급변하고 제한적인 정보로 중국 진출에 난항을 겪었던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드림씨아이에스와 타이거메드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및 정착까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당사는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임상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과 전략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임상시험 시장과 신약 개발 트렌드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 시험 수탁기관(CRO)으로 최근 몇 년 동안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의약품,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 전문 기업인 메디팁을 가족기업으로 편입시켜 외형을 확장시키고, 다수의 국내 및 해외 임상 전문가를 영입하며 글로벌 임상 및 해외 진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임상 시험과 관련된 계약을 잇따라 수주하는 등 글로벌 사업 관련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는 유럽,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모기업 계열사와 협업하고,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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