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엠은 제주-우도간 운행하는 국내 최초 전기선박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원준희 엘지엠 대표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세계 각국의 환경보호 정책에 따라 중국, 일본, 동남아, 미국, 유럽 등지에서 수출 문의 및 견적요청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어선 및 관공선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엘지엠 측은 “중국 신장지구 유람선 수출계약건과 일본 중부지역 파티보트 수출 건으로 각각 중국 CCS(중국선급협회), 일본 JCI(일본소형선박검사기구) 인증 진행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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