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무역 상사 (주)헤이프가 한에듀테크로부터 직업 한국어 능력시험 OK-TEST의 독점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주)헤이프는 언어 교육 및 인증 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 내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고품질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어는 글로벌 언어로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내에서도 한국어 학습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OK-TEST는 중국 정부로부터 영어 TOEIC, 일본어 J- TEST에 세 번째 공인외국어 시험이다. 또한 한국어 시험으로는 유일하게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시험이다. OK-TEST는 학문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존 한국어 시험과는 달리 비즈니스 한국어 구사능력과 생활한국어 및 비즈니스 기초지식을 평가하는 것으로 한국 기업에 꼭 필요한 비즈니스 용어들을 교육하고자 함으로 만들어졌다.
(주)헤이프는 제조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오며 무역상사로써 탄탄한 기반을 쌓아온 회사다. 최근 몇 년간, (주)헤이프는 단순한 제품의 생산과 유통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 진출 희망 기업에 수출 인큐베이팅을 통해 판매 대행, 온오프라인 입점, 지재권 보호 등의 역할을 항저우 지사에서 수행하고 있다. 단순 기업뿐만 아니라 학교, 기관, 식당, 병원 등의 다양한 곳에 체험단을 통해 중국 내 지도 등록과 SNS 홍보로 한국으로 여행 온 중국인 관광객에게 홍보 및 방문할 수 있도록 연계해 방문객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직업 한국어 능력시험 ''OK-TEST''의 독점 운영권 획득은 (주)헤이프의 다각화된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언어 교육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장 진입은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헤이프 대표는 “이번 ''OK-TEST'' 독점 운영권 획득을 통해 한국과 협력해 비즈니스를 원하는 중국인들을 장려하고, 또한 기업들과 연계해 더 많은 중국과의 사업 기회와 모델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중국인이 한국어를 배워 활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한국에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주)헤이프는 OK-TEST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탄탄한 가교 역할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주)헤이프의 ''OK-TEST'' 독점 운영권 획득 소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다각화된 사업 전략의 성과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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