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중국 항공당국과 협의를 거쳐 현재 주당 10회 운항 중인 양국 항공노선을 주 20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2일부터는 인천∼난징(아시아나) 노선이 추가로 운항하고, 인천∼광저우(대한항공), 제주∼시안(진에어), 인천∼선전(에어부산) 노선이 이달 안으로 4개 노선을 추가 운항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밖에 다른 3개 노선도 중국과 추가 운항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들 3개 노선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이 노선 확보를 타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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