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유통기업 KCM(케이코스메몰)이 중국 최대 왕홍 라이브커머스 기업인 쉬항(SHINEHAN)과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역직구 판매를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CM은 일동제약, 경남제약, 유한생활건강, 동성제약, 톤28 등 다수의 국내 제약사 및 브랜드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운영한 경력을 바탕으로 쉬항의 파트너사가 됐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한국 브랜드들과 왕홍을 매칭시켜 중국 수출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쉬항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국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브랜드를 발굴 및 개발하여 중국 수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쉬항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왕홍과 생산자 및 브랜드를 연결하고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여 브랜드 및 서비스를 성장시키고 있는 연 매출 200억위안(약 3조 6천억원) 규모의 기업이다. 쉬항 관계자는 “중국 내 주요 도시 및 해외에 라이브 커머스 기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KCM과 금번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윤동현 KCM 대표는 “중국정부가 비공식 통관을 강력하게 통제하면서 중국 화장품 수출이 콰징(역직구) 형태의 수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에 콰이서우, 틱톡 등 역직구 플랫폼내에서 편집샵을 보유한 KCM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플랫폼에서 왕홍의 바잉 파워도 점점 커지고 있어 KCM과 쉬항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쉬항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왕홍과 생산자 및 브랜드를 연결하고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여 브랜드 및 서비스를 성장시키고 있는 연 매출 200억위안(약 3조 6천억원) 규모의 기업이다. 쉬항 관계자는 “중국 내 주요 도시 및 해외에 라이브 커머스 기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KCM과 금번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