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61) SK그룹 회장이 중국 경제의 핵심인 장쑤성(江蘇省)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쑤성 명예시민이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중국 러우친젠(婁勤儉) 장쑤성 당서기 등과 화상 회의를 열고 ‘장쑤성 명예시민권’을 받았다.
최 회장의 명예시민은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제13차 성 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안건으로 올라왔으며 위원 10명들로부터 동의를 받아 칭호 수여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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