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중국 텐센트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올해 마무리한다. 중국감독당국의 승인을 위한 서류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텐센트와 법인 설립 이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는 18일 지난해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영국 로이즈(특화보험) 시장의 손해보험회사 캐노피우스 지분 투자를 통해 해외와 연계한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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