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5000억원을 처음 넘긴 동국제약 (28,650원 상승50 0.2%)이 올해는 헬스케어 영역에 속한 화장품 사업을 들고 중국 시장에 도전한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이르면 이달 중 센텔리안24 등 회사 핵심 화장품 라인업을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중국 시장에 본격 상륙시킬 예정이다.
일부 화장품은 중국시장 테스트 격으로 이미 소량 판매되고 있는데 현지 반응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 업계 전언. 관건은 코로나19(COVID-19) 상황이다. 감염병 국면에 따라 현지 온오프라인 사업 돌입 시점이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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