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부진에 빠진 중국사업을 일으킬 재료로 리모델링 사업을 꼽았다. 일단 ''리하우스''라는 브랜드로 전개 중인 리모델링·인테리어사업을 국내에 온전히 안착시킨 후 중국에 이식해 단 번에 손익을 개선하는 게 목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추후 중국 시장에도 리하우스 사업모델을 선보일 방침이다. 시점은 현지법인들에 대해 내실화 작업을 진행한 뒤로 예정돼 있어, 실제 중국에서 리하우스사업을 벌이는 시기는 적어도 수년 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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