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저전력 OLED 구동 기술 ''어댑티브 프리퀀시(가변 주사율)''를 글로벌 고객사로 확대 적용하며 5G 시대 저전력 디스플레이 트렌드를 앞당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의 플래그십폰 ''파인드 X3'' 시리즈에 ''어댑티브 프리퀀시'' 패널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포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중 처음으로 가변 주사율 기술을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전체 패널 소비전력이 기존 대비 46%까지 낮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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