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G생활건강이 2021년 1분기 매출 2조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 당기순이익 258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4%, 11%, 10.5%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시장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뷰티, HDB(생활용품), 리프레시먼트(음료)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으로 이어졌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61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4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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