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중국 기업과 자체개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17조원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LG화학은 28일 중국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이하 트랜스테라)''와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C510255''는 과민성 면역기능 조절 단백질인 S1P1(스핑고신-1-인산 수용체-1)의 발현을 촉진하는 경구용(먹는 제형) 신약으로, LG화학은 전임상 및 임상1상을 통해 면역세포 감소 효과, S1P1 단백질에 대한 높은 선택성 등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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