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국내 게임사 영업이익 1, 2위를 넥슨과 크래프톤이 차지한 가운데 두 게임사 모두 중국 매출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면서 실적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게임사들의 중국 진출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포기하기 어려운 시장임을 보여주고 있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넥슨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 4%씩 성장한 9277억원, 4551억원을 달성해 타 게임사들과 수익 규모에서 격차를 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