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은 17일 네오팜에 대해 화장품 섹터 내 가장 저평가된 상태로 향후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적정 주가는 5만원을 제시했다.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네오팜 주가는 국내 주요 화장품 업체의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평균 38배 대비 64% 할인된 상태"라며 "저평가 배경은 성장 정체와 해외시장 진출 우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해 올해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같은 기간 수출액도 37.2% 늘어난 18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네오팜은 미국 아마존을 통한 매출 확대가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다.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 등 주요 브랜드를 입점해 판매가 활성화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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