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자회사 코트리가 중국에서 게임 및 K-뷰티로 유통파워를 확보한 지피클럽과 한·중 양사의 상품을 공동으로 유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피클럽(대표 김정웅)은 중국 내에서 2003년 게임 유통사업에서 화장품 유통사업으로, 또 제이엠솔루션의 화장품 브랜드 론칭으로 중국에서 초고속 성장을 이끌었다.
브랜드 사업을 통해 중국 내에서 K-뷰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2016년 이후 500억 수준이었던 매출은 2018년 5437억원으로 크게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066억원을 기록해 골드만삭스에서 1조5000억원의 회사 가치를 인정받아 75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은 아디다스 · 푸마 · 캘빈클라인·리복 등 글로벌 브랜드의 라이선스 또는 제조 판매권을 계약해, 제품을 직접 기획 · 디자인 · 생산해 국내에서 유통하는 기업이다. 주력 채널인 홈쇼핑과 더불어 모바일 및 이커머스 등 디지털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2020년 기준 매출 4264억원 규모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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